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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 이태원 불가리아 음식점 이태원 불가리아 음식점 5시 55분쯤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지금은 준비시간이고6시에 오픈이라고 한다.유난스럽게 추운 날이었는데, 덜덜 떨고있며 기다린 손님들...도 우리 셋 뿐이었는데!!!좀 들여보내주지 날씨만큼 차갑게 나가라고 하다니.손님이 갑자기 많아져서인지 몰라도, 처음에 들어왔을땐 신경도 잘 안써줘서....흥. 6시 시작으로 테이블이 빠르게 찬다.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예약석이 더 예쁘고, 캔들도 있고 좋아 보이더라) 채소들도 싱싱하고, 오징어도 싱싱. 맛있음.여자 셋이서 메뉴 세개 시켰는데, 다 못먹는다.많다.저 오징어 안에 엄청난 밥이 들어가있다.한국 음식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은...나만 받았나.어디선가 먹어봤을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시킨 메뉴 세개는 비슷한 맛이었다(소스가.. 더보기
<크리스마스 소품>스노우 볼 만들기 스노우볼을 만들기 위해 재료 구입 먼저! 병은 슈퍼에서 나무와 사기인형들은 강남고속터미널 3층 꽃/부자재 매장에서 구입 공병 뚜껑에 재료들을 붙여서 병 안으로 넣으면 됩니당 참고로 글루건은 붙지 않으니, 유리용 본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근데 뒤집어 놓으니 물이 조금씩 새는 것 같아. 좀 아쉽다 다음엔 병 안에 붙여야 하나. 그리고...나무에서 색이 빠져서...물이...초래짐. 초록색으로 변했다. ;-/ 선물로 만들었는데 받으신 분이 집에 놓고갔다. 회수해버릴까 - 동물들이 부어보인다. 미안 반짝이다 너무 많이 쌓이면 미안하다. 또 미안 -헐.결국 깨졌다. 더보기
크리스마스 디너 특/별/요/리 나와 구만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기 때문에 25일은 그냥 휴일이다. 24일 할아버지 제사를 끝내고 입석으로 서울에 올라오기 위해 아침 7시 반 기차를 나고왔기 때문에 그래도 하루 데이트를 할 수 있었찌! 밖에는 사람만 많고 해!서! 오랜만에 집에서 요리를 하기로 했다. 1. 연어 샐러드 물고기 싫어하는 나 구만이가 침 흘려서 샀다. 2. 치지 치즈 크림 라면 파스타 치즈케익에 올리려고 휘핑크림을 샀는데 다른 상품과 다르게 매일유업 휘핑은 잘 안굳는다. 그래서 포기하고 라면으로 파스타를 만들기로 했다. 버섯도, 양파도, 후추 후추가 없는 우리집...그래서 라면 스프를 넣었다 옹. 나쁘지 않아!!! 에라이 모르겠다 이 마음으로 모짜렐라ㅋ 치즈까지 얹었다. 근데 짠 맛이 나서 그런지 맛있어 :D 신의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