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불가리아 음식점 <젤렌>
5시 55분쯤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지금은 준비시간이고
6시에 오픈이라고 한다.
유난스럽게 추운 날이었는데, 덜덜 떨고있며 기다린 손님들...도 우리 셋 뿐이었는데!!!
좀 들여보내주지 날씨만큼 차갑게 나가라고 하다니.
손님이 갑자기 많아져서인지 몰라도, 처음에 들어왔을땐 신경도 잘 안써줘서....흥.
6시 시작으로 테이블이 빠르게 찬다. 예약을 하고 가면 좋을 듯 하다.
(예약석이 더 예쁘고, 캔들도 있고 좋아 보이더라)
채소들도 싱싱하고, 오징어도 싱싱. 맛있음.
여자 셋이서 메뉴 세개 시켰는데, 다 못먹는다.
많다.
저 오징어 안에 엄청난 밥이 들어가있다.
한국 음식이랑 비슷하다는 느낌은...나만 받았나.
어디선가 먹어봤을만한 맛이었다. 그리고 우리가 시킨 메뉴 세개는 비슷한 맛이었다(소스가?).
(러시아음식점 갔을땐 모든 음식에 감자가 나왔다.......감자...감자....)
가격은 한 메뉴당 2만원정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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