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떤 하루 '어떤 하루'의 시작은 핸드폰 배터리와 함께 시작되었다. 핸드폰 급속충전을 맡기고 받아보니 32퍼센트밖에 충전이 되어있지 않았고, 오분뒤에는 28까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거다. 평창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되어있어 핸드폰이 너무나 절실한데...왜?오늘?왜? 흐 그럴 수 있지. 핸드폰 뭐. 근 데 왜 또 평창가는 차는 그렇게 많은데 내가 탈 수가 없는거야..왜 다 매진인거야? 엉?으엉?으엉엉엉... 근데 어쩔 수 없지. 내가 미리 예매를 안한거니까 :-/ 입을 꾹 다물어 음-하며 참았다. 평창 약속은 취소 되었지만 이대로는 안된다 싶어 엄마집으로 가기로 한다. 급행 전철을 타려다 시간이 촉박해 서울역으로 기차를 타러갔다. 터미널이든 여기든 휴일 여행객이 가득가득. 줄이 너무 길어 결국 맨 앞사람에게 부탁해 .. 더보기
홈메이드 딸기우유? 딸기슬러시! 집에서 얼린딸기를 한봉지 가득 가져와서 그냥 먹기도 하고 우유와 함께 갈아서 슬러시처럼 먹기도 한다! 1.8리터 우유를 사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2.3리터여서 부지런히 먹고있는중! 시리얼을 끊기로 다짐했으니 이 많은 양의 우유는 딸기랑 쉐킷쉐킷에서 마셔야겠다! 더보기
까페 데이 브레이크(Day Break) 학교 바로 앞 까페들이 꽉 차있을땐 숙대입구역까지 내려와 데이브레이크로 *_* 옛날에 치아니니에서 먹던(팔던) 파니니가 생각나서 세트를 주문했는데, 역시 내가 만들었던 파니니가 훨씬 맛있어...으어... 다음엔 할리스 파니니를 도전해 봐야지. 데이 브레이크의 음료는 거의 실패한 적이 없다. 커피든 주스든! 사실 음료를 시키면 같이 나오는 생 초콜렛이 맛있따아! -.-b 책상이 넓어 공부하기 좋고, 매장도 넓어서 답답하지 않다. 다만 일요일엔 삼일교회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니 피하는게 좋고, 토요일 역시 교회 모임 사람들이 자주 모여 시끄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