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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

크리스마스 디너 특/별/요/리




나와 구만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기 때문에
25일은 그냥 휴일이다.

24일 할아버지 제사를 끝내고 입석으로 서울에 올라오기 위해
아침 7시 반 기차를 나고왔기 때문에
그래도 하루 데이트를 할 수 있었찌!

밖에는 사람만 많고 해!서!
오랜만에 집에서 요리를 하기로 했다.





1. 연어 샐러드

물고기 싫어하는 나
구만이가 침 흘려서 샀다.






2. 치지 치즈 크림 라면 파스타

치즈케익에 올리려고 휘핑크림을 샀는데
다른 상품과 다르게 매일유업 휘핑은 잘 안굳는다.
그래서 포기하고
라면으로 파스타를 만들기로 했다.
버섯도, 양파도, 후추 후추가 없는 우리집...그래서 라면 스프를 넣었다
옹. 나쁘지 않아!!!

에라이 모르겠다 이 마음으로 모짜렐라ㅋ 치즈까지 얹었다.
근데 짠 맛이 나서 그런지 맛있어 :D 신의 한 수였어!






3. 치즈케익

언니들이 집에서 케익을 만들려고 브라우니 믹스 싹쓸이 해간듯. 없어없어!!!!!!!
그래서 치즈케익에 도전함.
오븐, 밥통 필요없다기에 의문을 품었는데...역시나
맛있다 그러나 엄청달다.
그냥 얼린 아이스크림에 빵 질감이 약간 날뿐이여.
촉촉한 느낌을 원했다면 이건 절대 아님. 아이스크림같이 실온에서 녹는다.



이거시 내가 사용한 큐원 치즈케익믹스
심지어 양도 적어.



이것으로 크리스마스 만찬 끝


TistoryM에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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