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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

3월의 영화


/와 지금 알았는데 티스토리엔 헬베티카도 있다

what a surprise

유니버스 있었으면 썼을텐데.... 왜냐믄 요즘 유니버스 사랑에 빠져서^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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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애니웨이, Laurence Anyways

자비에 돌란





깐느초청 이후 계속 찾다가 포기했는데

일년만에 보게되었다. 드디어!

불어-영어자막은 찾았는데

한국어 자막은 존재하지를 않는가보네. 

한참 Heartbeat일땐 매니아층도 많아서 자막도 있있는데...... :' (

아무튼 나이가 들어 망가질 줄 알았건만 감독은 여전히 멋있다.


여전히 (자신과 관련되어 보이는) 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 다루고

이야기는 훨씬 성숙해졌다.

화면은 더 세련되어지고 감각적으로 변했다. 야호 성장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

항상 말하지만 동갑인데 이런 감각(은 게이감각. 여자감독에게서 나는 느낌은 아닌데 

남자에게서 나타나는 초세밀, 초섬게 감각. 게이감각)에 이런 능력을 가진게 부럽고 질투나고 뭐 그렇다.

애가 참 영화를 세밀하고 센스있게 만들어. 흥

거기다 노래센스까지.


근데 왜 포스터는 그 센스를 발휘하지 않았니.

아.이건 아니야!!!!!!!!!더 잘 할 수 있자나!!!!!!!!!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crazy, stupid, love





흔한 로맨스 코메디.

라이언 고슬링이 나오길래 봤다. 거기에 엠마스톤도 나오고.

볼만한 건 엠마스톤의 귀여운 연기와 라이언 고슬링의 몸.


프렌즈 윗 베네핏 같은 느낌이야.

그래도 나는 프렌즈 윗 베네핏이 더 나은 듯 하다. 난 지루하지 않게 봤다.

거기다 내가 느꼈던 뉴욕의 모습이 가장 잘 나온 영화였다 허허


끝. 이걸 보려면 차라리 난 friends with benefit.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비스트  Beasts of the Southern






이건 비슷한 부류.

화면이 완성도나 몰입의 힘은 라이프 오브 파이가 훨씬 좋지만,

감정의 몰입도...는 아니고 화면의 전반전 분위기(와 스토리의 조화뤄움`_`)와 캐릭터에게 빠져드는건 비스트가 월등하다.라고 나는 생각함

와 비스트는 진짜. 우와 으왕!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liver lining playbook





인디 영화라더니, 다 개뻥이야.

제니퍼로렌스 매력만 퐁퐁 터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