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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부지런히 바지런히.

어릴땐(체력이 좋았을때. 회복이 빨랐을때)
하루하루 시간이 아까와 밤을 새더라도
하나를 더 보고 만들고 느끼려고 했는데.

체력저하가 눈에 보이고.
피부도 망가지고!
건강하기 위해 일찍 자야한다고 하여
&
대학생활 마무리하며 못잤던 잠 보충으로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도 뒹굴거리는 생활을 한.두달 했다.
시간이 모자르다 느끼진 않지만
생활이 썩 만족스럽진 않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하고 있는것도 더 제대로 하고싶다.
하고싶은게 생겨야 하려나?
쑤셔보면 된다.
성격상 마음이 어느 곳으로도 튀지 않아도-바쁘게 만들자 나를.

새벽 두. 세시 깨어있눈 삶도 좋지만
아침잠을 줄일까 생각 중이다.
얼마 전 새벽 네시 삶을 보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내그 원하는 고요함이 공존하는 시간인 것 같았다.
그래도 이건 좀 극단적이고.

내 시간을 늘려야지
하루를 길게.
아깝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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